메이즈랜드에 갔다온뒤 바로 버스를 타고 만장굴로 향했다.
관광객들을 위해서 유명한 관광지는 대부분 버스가 가기 때문에 쉽게 도착할 수 있었다(다만 특정 버스는 배차 간격이 크므로 미리 확인해서 나오자)
만장굴에 들어가기에 앞서 점심을 먹기위해 만장굴 휴게소 식당으로 향했다
냉모밀을 먹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특히 저 새우는 기가 막힌다)
가격은 만원이었던거 같다 제주 관광지 물가에 비하면 비싼편은 아니다
만장굴 입장료 가격은 일반/성인 4천원, 청소년/어린이 2천원, 경로자 장애인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뒤 만장굴로 들어갔다
만장굴 안으로 들어가면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긴팔을 꼭! 꼭! 챙겨가길 바란다
안 챙겨가면 감기 걸린다
만장굴 주의사항을 말하자면 일단 안이 너무 어둡고 바닥은 동굴바닥 그 자체라서 주위를 구경하며 걷기보다 바닥을 보며 발목 안삐게 조심하려고 주의했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바닥은 미끄러워서 슬리퍼나 바닥이 미끄러운 신발은 신지 않아야한다
총 코스는 부지런히 걸으면 가는데 15분 오는데 15분정도지만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운 바닥과 물기가 생각보다 지치게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르신들은 데려오지 않는게 좋다고 본다
물론 정말 멋있고 쉽게 하지 못할 경험이긴 하다 하지만 20대인 나도 발목을 삐지는 않을지 걱정하며 조심스럽게 걸었는데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총 정리!
만약 만장굴을 갈 생각이라면
1. 꼭 긴팔을 챙기기(셔츠나 아우터등)
2.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기
3. 발목이나 무릎이 약하다면 혹은 나이가 있으신 분을 데려갈 생각이라면 비추